8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카라 멤버들의 사랑과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유에프오 (you.f.o)'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니콜은 멤버들이 특별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와서 나에게 아이디어를 주고 내가 동작을 더 예쁘게하고 더 매력있게 보이도록 도와줘 나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유 포 (you.f.o)는 정감이 묻어나는 베이스 리듬으로 여름날의 청량함을 선사한다.니콜은 노래로 우연히 새로운 설렘을 만났을 때 기쁘고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니콜은 여러 해 동안 가요계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종종 가사를 잊었다고 말했다.스태프들이 믿고 이끌어줘서 감사해요. 자신감을 되찾고 안정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복귀하게 됐어요. 지금 너무 기쁘고 설레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니콜은 멤버들이 몇 달 동안 합체 컴백을 기획해왔다며 데뷔 15주년이 되는 올해 완전체 멤버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콜은 2007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4년 1월 탈퇴했다.같은 해 11월, 니콜은 미니 앨범 「 first romance 」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그룹의 주요 히트곡으로는'프리티 걸','허니','미스터','루팡'등이 있다.
